청년층 최다 유출 지역 '경남·경북·부산'... 허성무 의원 "정주·취업 여건 개선 시급"

이유주 기자 2025. 11.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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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 더불어민주당(창원 성산구)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공개한 '시도별 청년인구(20~39세) 순이동 현황(2018~2024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경기·인천으로의 청년 유입은 50만 5767명인 반면 같은 기간 지역 유출 청년 인구는 54만 95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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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지역산업·발전의 첫 선순환 고리 역할해야"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 더불어민주당(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허성무 의원실

지역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 더불어민주당(창원 성산구)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공개한 '시도별 청년인구(20~39세) 순이동 현황(2018~2024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경기·인천으로의 청년 유입은 50만 5767명인 반면 같은 기간 지역 유출 청년 인구는 54만 9500명에 달했다. 

특히 작년 한 해 수도권으로 청년 유입은 총 5만 5467명으로 경기도 3만 4459명, 서울 1만 237명, 인천 1만 771명 순이며, 비수도권 지역에서 청년 순유입이 있는 지역은 세종 1765명과 대전 64명에 불과했다. 

한편 나머지 12개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총 6만 2445명의 청년 순유출이 발생했는데, 이 중 최다 유출은 경남(-1만419명), 경북(-8821명), 부산(-8550명) 순이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9월 발표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이동' 현황에 따르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인구 이동 사유 1위는 직업이며 2위는 교육으로 조사됐다.

허 의원은 "결국 유능한 대학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면 청년 유출을 막을 수 없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이재명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의 성공이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취업율 증가를 통한 지역산업과 지역발전의 첫 선순환고리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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