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아파트 인기, 가격 경쟁력 갖춘 ‘한화 포레나 부산대연’

정용석 2025. 11. 17.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분양 아파트의 가격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선분양 단지에서는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등 입주 후 생활 편의를 위해 대부분 선택하게 되는 옵션 비용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반면, 후분양 단지는 이러한 품목이 분양가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는 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코니 확장·시스템에어컨 등 생활 필수 옵션 이미 반영
시공 안정성·빠른 입주·금전적 부담 감소 등 실수요자 선호 확대
한화 포레나 부산대연 조감도


후분양 아파트의 가격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선분양 단지에서는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등 입주 후 생활 편의를 위해 대부분 선택하게 되는 옵션 비용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반면, 후분양 단지는 이러한 품목이 분양가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는 평가다.

통상 선분양 단지의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은 별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때문에 표면 분양가보다 실제 계약자가 지불해야 하는 총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일부 단지에서는 옵션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소비자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옵션비 부담 구조는 실수요자의 체감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선분양 단지의 발코니·에어컨 비용은 대부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해 초기 자금 부담이 크고,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 대출 활용도 어렵다. 반면 후분양 단지는 이러한 옵션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대출 가능 금액이 넓어지고 별도 현금 지출이 줄어든다. 동일한 금액이라도 실수요자가 느끼는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이유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는 실제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최근 부산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는 발코니·에어컨 비용과 중도금 이자를 합산하면 부담액이 약 9,0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후분양 단지는 동일 항목이 분양가에 포함되는 방식이어서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후분양만이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더욱 분명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정률이 높아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후분양 단지의 강점이다. 60~80% 이상 공정이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이 이뤄지는 만큼, 마감 품질 확인이 가능해 입주 지연이나 부실시공 등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인된다. 지난 8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에서 후분양으로 공급한 ‘대구 범어2차 아이파크’는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전 세대가 완판됐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기본 제공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달 말 부산 대남생활권 일대에서 분양하는 ‘한화포레나 부산대연’ 역시 후분양 강점을 고스란히 갖춘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87%로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입주가 가능해 짧은 기간 내 입주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다.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분양가 외 추가 비용이 없다는 점이 돋보인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을 비롯해 빌트인 오븐, 음식물 처리기, 3구 하이라이트 등 실생활에 필요한 사양이 특별 제공품목으로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다. 후분양 단지 특성상 중도금 이자 부담이 전혀 없는 점도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으로 작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후분양 단지는 선택 옵션이 아닌 기본 사양이 대부분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가 체감하는 부담이 선분양보다 훨씬 가볍다”며 “초기 자금부터 최종 부담금까지 손에 잡히는 실질 혜택이 크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에게 특히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은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규모로 총 367가구가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홍보관은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후문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단지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용석 기자 kudlj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