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진주고 11명 우선지명

김태형 2025. 11. 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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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FC가 유스팀(U18팀)인 진주고등학교에서 11명을 우선지명했다.

우선지명 명단에는 신준서, 최성훈, 강효성, 김도현, 김종원, 양민혁, 이우종, 정엽, 최민찬, 최지훈, 한진수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FC의 우선지명을 받은 진주고등학교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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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서·최성훈 2명 프로 직행 나머지 성장세 지켜본 뒤 계약

K리그2 경남FC가 유스팀(U18팀)인 진주고등학교에서 11명을 우선지명했다.

우선지명 명단에는 신준서, 최성훈, 강효성, 김도현, 김종원, 양민혁, 이우종, 정엽, 최민찬, 최지훈, 한진수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진주고가 올해 △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3위 △경남도민체전 우승 등 성과를 거두는 데 주축으로 활약했다.

경남FC의 우선지명을 받은 진주고등학교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의 우선지명을 받은 진주고등학교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FC/

이 중 신준서와 최성훈은 프로 직행으로 경남FC의 일원이 됐다. 구단은 우선지명 선수들의 잠재력과 능력에 따라 프로 직행 여부를 가린다.

신준서는 올 시즌을 앞두고 구단과 최연소 준프로로 계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골키퍼 포지션으로 큰 신장과 넓은 활동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성훈은 중앙수비수로, 고교생 최상급의 주력과 대인방어 능력을 자랑한다.

나머지 선수들에 대해서는 구단이 이들의 향후 성장세를 지켜본 뒤 프로 계약을 맺게 된다.

지난 9월 열린 ‘2025서울EOU컵’ 국제대회에서 K리그 유스 대표로 발탁돼 주장을 맡은 양민혁, 수준급의 공격력과 전술이해도를 갖춘 강효성, 정적인 수비력을 갖춘 최지훈, 멀티플레이어 한진수, 드리블러 김도현, 뛰어난 1대1 돌파능력을 갖춘 최민찬, 득점생산력을 겸비한 윙어 이우종, 공간침투 달인 정엽, 연계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김종원 등 9명이 대상이다.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방식은 우선지명과 자유선발로 나뉜다.

구단은 산하 유소년 클럽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우선지명 효력은 졸업한 해부터 3년 동안(대학 휴학, 해외 진출, 병역복무 등 기간 제외)이며, 그 기간 내에 선수가 우선지명 구단에 입단하지 않으면 효력은 없어진다.

우선지명 선수의 입단 조건은 계약 기간 1~5년, 기본급 2700만~3600만원이다. 최고 1억5000만원의 계약금을 줄 수 있다.

우선지명 선수 이외의 모든 선수는 자유선발을 통해 K리그 구단에 입단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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