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윤지민 "미움과 사랑 모두 감사"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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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민이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윤지민은 "'우주메리미'는 불리는 이름이 참 많았던 작품이었다. 내연녀, 오민정, 제시카, 실비아 오, 살인자 그리고 엄마까지짧지만 다채롭게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민정'의 악행에 분노하시기도, '한구'에게 배신당한 뒤에는 측은해도 해 주신 미움과 사랑 모두 감사드린다.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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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윤지민이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우주메리미'에서 '민정' 역으로 분한 윤지민은 내연남 '한구'(김영민)의 명순당 자금 횡령을 돕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또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뒤에도 끝내 아들을 지키려는 모성애를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자아냈다.
특히 극 후반, '민정'의 목덜미에 있던 몽고반점을 통해 과거 '우주'의 부모를 죽음으로 몰았던 트럭 사고의 범인이 그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오랜 시간 감춰왔던 범행과 숨겨진 악행들이 낱낱이 공개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윤지민은 "'우주메리미'는 불리는 이름이 참 많았던 작품이었다. 내연녀, 오민정, 제시카, 실비아 오, 살인자 그리고 엄마까지…짧지만 다채롭게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민정'의 악행에 분노하시기도, '한구'에게 배신당한 뒤에는 측은해도 해 주신 미움과 사랑 모두 감사드린다.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지민은 성공에 대한 야망부터 사랑과 질투, 배신감 그리고 참회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최근 공개된 MBN 드라마 '층간'에서 섬뜩한 계모로 변신한 데 이어, '우주메리미'의 욕망과 모성 사이를 오가는 '민정'까지 완전히 다른 결의 인물을 자신만의 깊이 있는 연기로 완성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를 통해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유하는 등, 연기뿐 아니라 유튜브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윤지민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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