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AI 버블 논란 완화에 상승 출발…삼성전자 ‘10만 전자’ 회복

김동화 2025. 11.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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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도 5%대 급등
원·달러 환율 6.0원 내린 1451.0원으로 출발
▲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00p(1.67%) 오른 4,078.571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4p(0.73%) 오른 904.44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0원 내린 1,451.0원으로 출발했다. 2025.11.17 연합뉴스

17일 코스피가 미국 증시에서 불거졌던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이 완화되고 기술주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86포인트(1.39%) 오른 4067.4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67.00포인트(1.67%) 급등한 4078.57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일부 조정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장중 급등락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0.65%, 0.05% 하락했으나, 나스닥지수는 0.13% 상승했다. AI 버블 우려 완화와 메모리 가격 인상 기대가 반영되며 기술주에 되돌림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도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며 삼성전자는 2.88% 오른 10만원에 거래되며 ‘10만 전자’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5.54% 급등한 5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904.44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46분 기준 0.81포인트(0.03%) 오른 898.71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0원 내린 1451.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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