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격돌’ LAD VS TOR, 구원 놓고 경쟁? ‘이글레시아스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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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두 팀이 베테랑 구원투수를 놓고 다시 격돌할 전망이다.
이글레시아스는 비교적 적은 규모에 구원진을 보강할 수 있는 카드.
이글레시아스는 메이저리그 11년 차의 오른손 구원투수로 이번 시즌 70경기에서 67 1/3이닝을 던지며, 2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21 탈삼진 73개를 기록했다.
과연 어느 팀이 이글레시아스를 데려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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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두 팀이 베테랑 구원투수를 놓고 다시 격돌할 전망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레이셀 이글레시아스(35)를 원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프랜시스 로메로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토론토가 이글레시아스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LA 다저스 역시 태너 스캇과 커비 예이츠의 부진으로 인해 이글레시아스 영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즉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두 팀이 마무리 투수 영입을 놓고 다시 격돌할 수 있게 된 것. 이글레시아스는 비교적 적은 규모에 구원진을 보강할 수 있는 카드.
이글레시아스는 메이저리그 11년 차의 오른손 구원투수로 이번 시즌 70경기에서 67 1/3이닝을 던지며, 2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21 탈삼진 73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비교적 높은 이유는 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전반기와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각각 4.42와 1.76이다.
특히 이글레시아스는 8월과 9월에 각각 평균자책점 0.69와 0.00을 기록했다.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을 앞두고 놀라운 모습.
또 이글레시아스는 지난해 3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5로 최정상급 성적을 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2.44로 좋다.
좋은 성적 대비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장기계약을 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과연 어느 팀이 이글레시아스를 데려가게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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