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쌀배] 첫 출전·준결승·베스트5… 김포다조은병원 박진수가 증명한 동호인 농구의 경쟁력

김포/배승열 2025. 11.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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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다조은병원이 값진 준결승 쾌거를 이뤘다.

김포다조은병원이 지난 16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김포시장기 금쌀사랑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이하 금쌀배)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깜짝 활약을 펼쳤다.

대회는 김포시체육회(회장 임청수)가 주최하고 김포시농구협회(회장 구정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김포시 재정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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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포/배승열 기자] 김포다조은병원이 값진 준결승 쾌거를 이뤘다.

김포다조은병원이 지난 16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김포시장기 금쌀사랑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이하 금쌀배)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깜짝 활약을 펼쳤다.

금쌀배는 생활체육 농구인들이 매년 기다리는 메이저 대회로 우수한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다. 아울스의 우승으로 2025 금쌀배가 마무리됐지만, 쟁쟁한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포다조은병원 또한 기쁜 마음으로 대회를 마쳤다.

김포다조은병원을 이끈 박진수는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됐다.

박진수는 "금쌀배 첫 출전이다. 동호인 사이에서 메이저 대회로 많은 팀과 선수가 기다린다. 강팀들이 많이 나오기에 그동안 우러러 본 대회였다. 하지만 김포 소속 동호인 팀으로 김포 금쌀배, 그것도 20회를 맞은 대회에서 이렇게 입상해 이름을 남길 수 있어서 기쁨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금쌀배는 늘 최고의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를 가리는 왕중왕전과도 같았다. 금쌀배는 2005년 시작해 대한민국 생활체육농구의 심장으로 자리 잡았다. 대회는 김포시체육회(회장 임청수)가 주최하고 김포시농구협회(회장 구정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김포시 재정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최강 팀들이 모인 만큼 이에 걸맞은 상금 또한 역대 최다인 총 1,040만 원이 주어졌다.

박진수는 "역사가 있는 대회인 만큼 자연스럽게 강한 팀이 많이 나온다. 또 대회 환경, 퀄리티가 좋다. 좋은 시설에서 매끄럽게 진행된다. 또 참가 팀들에게 많은 신경을 쓰니 동호인 농구인들이 나가고 싶은 대회가 됐다. 김포 대회인 만큼 앞으로도 김포 동호인 농구도 계속 경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농구협회는 꾸준히 생활체육 발전에 노력을 기울였다. 구정회 회장을 중심으로 김포시농구협회 관계자들은 늘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진수는 "회장님은 물론이고 사무국장님과 함께 일하는 이사님들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일하고 있다.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졌기에 잘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김포 농구에 많은 지원과 투자를 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김포 소속 농구 동호인들의 경쟁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솔직히 이제 나이가 든 만큼 선수 생활이 길지 않을 것 같다.(웃음) 젊은 대학생 선수들, 후배들이 올라오는 만큼 김포 농구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전통을 만들어가는 좋은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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