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맨유 감독 면접 봤었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의 즐거운 회상, "그때 첼시도 날 불렀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과 관련해 면접까지 진행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프랭크 감독은 최근 덴마크 방송사 TV2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면접을 봤었다고 회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과 관련해 면접까지 진행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프랭크 감독은 최근 덴마크 방송사 TV2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면접을 봤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브렌트퍼드를 지휘하고 있던 프랭크 감독은 런던의 한 차고에서 짐 래트클리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동 구단주와 만나 면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첼시 역시 런던 메이페어 호텔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차기 사령탑 후보로 자신의 이름을 올렸었다고 덧붙였다.
프랭크 감독의 말이 사실이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3-2024시즌 내내 비판을 받았던 에릭 텐 하흐 체제에 공개적으로 신뢰를 표하던 모습과 달리, 이미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었던 셈이다.

그러나 프랭크 감독이 브렌트퍼드 잔류를 선택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텐 하흐 감독이 반등에 실패하자 결국 2024년 11월 경질을 결정한 뒤 후벵 아모림 감독을 영입했다.
프랭크 감독은 "두 팀 중 어디에서도 결국 자리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 자체로 엄청난 경험이었다"라고 말하며, "그때 공원을 걸으면서 '프레데릭스베르 출신인 이 프랭크가 정말 이런 일을 겪고 있다니'라고 생각했었다"라며 당시 감정을 회상했다.
현역 시절 무명에 가까웠고, 2018년 브렌트퍼드 지휘봉을 잡기 전까지 지도자 커리어 대부분을 덴마크라는 작은 무대에서 보냈던 프랭크 감독에게,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로부터 동시에 관심을 받은 일은 놀라울 수밖에 없는 경험이었다.
한편 프랭크 감독은 2024-2025시즌까지 브렌트퍼드를 이끈 뒤 현재 토트넘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기준으로 토트넘을 5위(승점 19점)에 올려놓으며 '축구 인생의 최고점'을 찍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