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내년 연봉이 '후덜덜' 320억원...올해 공격은 평범, 수비는 바닥, 2년 뒤 옵트아웃할까

강해영 2025. 11.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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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연봉은 1600만 달러였다.

내년 그의 연봉은 2200만 달러(약 320억 원)로 치솟는다.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샌프란시스코에 잔류하면 2028년과 2029년 각각 20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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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넘어지며 포구하고 있다.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규모였다. 일각에서는 '오버페이'라고 지적했다. MLBTR은 총액 5천만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후는 그러나 데뷔 첫 해 어깨 부상으로 조기 시즌아웃됐다. 연봉은 700만 달러였다.

2년 차인 올해 이정후는 150경기에서 wRC+ 107로 공격에서는 리그 평균을 약간 웃돌았지만, 중견수 자격 요건을 충족한 선수들 중 DRS -1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연봉은 1600만 달러였다.

내년 그의 연봉은 2200만 달러(약 320억 원)로 치솟는다. 2027년에도 2200만 달러를 챙기게 된다.

2027시즌이 끝나면 이정후는 옵트아웃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옵트아웃을 하려면 앞으로 2년 동안 의미 있는 성적을 올려야 한다.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샌프란시스코에 잔류하면 2028년과 2029년 각각 20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한편, MLBTR은 이정후의 수비 범위를 하위 11퍼센트, 송구 강도를 상위 91퍼센트로 평가한 스탯캐스트 통계를 인용하며 그의 포지션이 센터보다는 우익수 쪽이 더 나을 것으로 분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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