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걱정되면...술 한 잔도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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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 단계이거나 당뇨병이 있으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채소, 과일, 통곡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분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제한하는 등 건강한 식사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콜레스테롤, 혈압, 당화 혈색소 점검 △스트레스 관리 △금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하루 한 잔 정도의 음주도 제2형 당뇨병과 비만, 내분비 질환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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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 단계이거나 당뇨병이 있으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채소, 과일, 통곡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분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제한하는 등 건강한 식사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콜레스테롤, 혈압, 당화 혈색소 점검 △스트레스 관리 △금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술은 어떨까. 이와 관련해 하루 한 잔 정도의 음주도 제2형 당뇨병과 비만, 내분비 질환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캐나다 맥길대와 토론토대 공동 연구팀은 과음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적당한 음주는 괜찮다는 의견에 대해 논란이 존재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영국의 인체 건강·유전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1만 명 성인의 알코올 음용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술을 일주일에 14잔 이상 마신 사람은 지방 덩어리가 더 높고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그 연관성이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컸다"며 "또 술을 일주일 7잔 이하로 마신 사람에게서 건강결과가 더 향상됐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HI)의 기준에 따르면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하루 1잔 이상을 마시는 것이 과음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적당한 음주자는 비음주자나 과음자에 비해 비만이나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가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하루 한 잔 이하의 가벼운 음주도 비만과 제2형 당뇨병에 대한 보호효과가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Dose-dependent Association of Alcohol Consumption With Obesity and Type 2 Diabetes: Mendelian Randomization Analyse)는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실렸다.
<자주 묻는 질문>
Q1. 공복에 술을 마시면 왜 위험한가요?
A1.공복 상태+술 =간이 혈당을 올리는 기능이 억제되어 저혈당이 더 잘 발생합니다. 특히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글리메피리드 등)를 쓰는 사람은 더욱 위험합니다.
Q2. 술 마신 후 저혈당 증상은 무엇인가요?
A2. △어지러움 △식은땀 △손 떨림 △혼란, 말이 어눌함 △심한 경우 의식 저하. 문제는 술에 취한 것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Q3. 술이 혈당을 올리나요, 내리나요?
A3. 둘 다 가능합니다. 술 자체는 혈당을 낮추는 방향(간 기능 억제). 하지만 안주와 당분 많은 술은 혈당을 올림. 그래서 혈당 변동 폭이 커져 더 위험합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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