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폭탄' 이어 실력 행사 돌입한 중국…"'시진핑 체면 손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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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대한 실력행사입니다.
중국은 회담 직후 일본에 대한 무비자를 연장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2년 만에 재개했는데, 다카이치는 되레 강경 발언으로 시 주석의 체면을 손상했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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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말 폭탄에 이어 실력행사에도 나서면서 조만간 경제보복도 가능하다는 관측입니다.
안보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일본 여행 자제령에 일본 해협에 군함 3척을 띄웠던 중국.
이번엔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순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에 따라 수행한 주권수호 활동이라는 설명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대한 실력행사입니다.
중국이 추가 대응에 나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중국 관영매체는 중국 정부가 최근 "모든 후과는 일본이 져야 한다"고 언급한 걸 두고 "중국이 이미 실질적 반격 준비를 마쳤다는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일 제재와 양국 정부 간 교류 중단이 대응수단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지난달 31일 정상회담 때만 해도 화기애애했던 양국 관계가 며칠 만에 싸늘해진 겁니다.
▶ 인터뷰 :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건설적이고 안정적 양자관계를 위해 일본과 협력할 겁니다."
▶ 인터뷰 :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 "중국은 중요한 이웃국가입니다."
일각에선 오히려 이 장면을 주목했습니다.
중국은 회담 직후 일본에 대한 무비자를 연장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2년 만에 재개했는데, 다카이치는 되레 강경 발언으로 시 주석의 체면을 손상했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입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발언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경제 보복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일본 언론들은 2016년 사드 배치 뒤 중국 정부가 지금까지 '한한령'을 해제하지 않은 점 등을 거론하며 일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그 래 픽 : 이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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