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맘' 민희진 “본질은 나를 겨냥, 아이들 끌어들이지 말길”

김선우 기자 2025. 11.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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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5명의 뉴진스'를 강조한 입장문을 밝혀 화제다.

지난 15일 노영희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노영희티비(영친이들)'를 통해 민희진이 보내왔다는 입장문이 공개됐다.

민희진은 "처음부터 다섯을 놓고 그림을 만들었다. 외모·소리·색·스타일·동선까지 모두 '다섯'을 전제로 설계된 구조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열광했고 그래서 하나의 형태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각자의 색과 소리가 맞물려 하나의 완전한 모양이 된다.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또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12일 해린과 혜인은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다. "민희진 대표가 있던 어도어로 돌려달라"던 뉴진스 멤버들의 소속사 전속계약 분쟁 1년여 만이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3인 역시 추가적으로 어도어 복귀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이는 어도어를 통한 방식이 아니었고, 어도어는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뉴진스 완전체 복귀에 대한 공식화가 되지 않아 뉴진스의 미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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