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김채영, '2위' 김은지 잡았다!... 서울, 삼척에 여자바둑 챔프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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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1위 팀 서울 부광약품이 9년 만의 여자바둑리그 정상 탈환에 가까워졌다.
서울은 16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H2 DREAM 삼척을 2-0으로 꺾었다.
1국 장고 대국에서는 서울의 1지명 김채영 9단이 삼척 1지명 김은지 9단과 326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집반승을 거둬 1차전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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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1위 팀 서울 부광약품이 9년 만의 여자바둑리그 정상 탈환에 가까워졌다. 빅매치에서의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서울은 16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H2 DREAM 삼척을 2-0으로 꺾었다.
서울은 남은 2, 3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6년 이후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다.
이날 서울은 2국 속기 대국에 나선 2지명 이나현 2단이 삼척의 3지명 김신영 3단에게 245수 만에 불계승으로 먼저 앞섰다.
1국 장고 대국에서는 서울의 1지명 김채영 9단이 삼척 1지명 김은지 9단과 326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집반승을 거둬 1차전 승리를 확정했다.
여자랭킹 5위인 김채영은 2위 김은지와 상대 전적에서 3승8패로 뒤진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중반까지 불리했던 형세를 뒤집으며 팀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갔다.
서울과 삼척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열린다. 1승1패가 되면 20일 열리는 최종 3차전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1국(장고)은 각자 40분에 추가 20초, 2국과 3국(이상 속기)은 각자 10분에 추가 20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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