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제일정] 美고용보고서에 엔비디아 실적발표…'빅 위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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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 김기호
이번 주 챙겨봐야 할 주요 경제 일정입니다.
◇ 11월 17일 월요일
먼저 오늘은 일본의 3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나옵니다.
앞서 2분기 수치는 전 분기 대비 0.5%로 시장 예상보다 높았습니다.
'강한 경제'를 표방한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성장률 발표라 관심이 높습니다.
미국에선 이번 달 뉴욕 제조업지수가 발표되는데요.
10월엔 깜짝 수치가 나왔죠.
시장은 마이너스 1.8을 예상했는데, 플러스 10.7로 집계됐습니다.
지켜보시죠.
◇ 11월 18일 화요일
미국 고용시장 상황 힌트를 주고 있는 ADP의 주간 고용 집계 확인하시고요.
셧다운 여파로 지난달 수출입물가 발표는 없고요.
실적은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택경기 풍향계 역할을 하는 홈디포의 지난 분기 성적이 발표됩니다.
◇ 11월 19일 수요일
다음 주 가장 큰 이벤트죠.
엔비디아가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시장 예상은 주당순이익 1.2달러 이상, 매출도 540억 달러를 넘겨, 전 분기 성적을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치보다 중요한 게 마진과 가이던스, 그리고 중국 시장 관련 전망인데요.
늘 그래왔듯, 엔비디아 실적은 예상치와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되고, 특히 이번엔 AI 고평가 논란이 시장을 흔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주목도가 높습니다.
전체 기술주 흐름을 결정지을, 실적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못지않게 시장이 주목하는 일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미 연준의 지난달 FOMC 회의 의사록인데요.
우리 시간으로는 목요일 새벽 4시에 나옵니다.
만장일치가 아니었던 금리인하 결정까지의 연준 내부 분위기, 특히 양적긴축 종료 시점을 12월로 잡은 이유 등, 확인해야 할 것들이 많죠.
지표는 지난달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확정치, 그리고 미국의 주택경기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11월 20일 목요일
주말 사이 중요한 일정이 하나 추가됐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한 달 넘게 발표가 미뤄졌던 9월 고용보고서가 우리시간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드디어 나옵니다.
지난주까지 시장의 연준 금리인하 전망이 다소 약해진 상황에서, 셧다운 이전 수치이긴 하지만 상당히 중요한 데이터가 될 전망입니다.
시장은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 5만 명 증가, 실업률은 4.3%로 8월과 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실적도 변수인데요.
셧다운 여파가 소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느냐가 관건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 LPR을 발표하는데, 이번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 주택매매 집계도 확인하시고요.
◇ 11월 21일 금요일
S&P글로벌이 발표하는 미국과 유로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가 관심이고요.
국내에선 이달 20일까지의 수출액 집계와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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