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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산책 중 시신 발견…"사고 장소에 소주·노잣돈 묻고 49제 지내"

김현희 기자 2025. 11.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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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산책 중 시신 발견…"사고 장소에 소주·노잣돈 묻고 49제 지내"

배우 배정남이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무속인을 찾은 한혜진과 배정남의 충격적인 점괘가 공개됐다.

이어 무속인은 "아버지가 산소에 오라신다"라고 하자, 배정남은 "친적들이 다 남이다. 선산에 계신데 저 힘들때는 쳐다도 안 봤던 사람이다. 가면 친척들 다 만나서 그러니까 안 가게 됐다"고 밝혔다.

또 무속인은 배정남 옆에 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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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배정남이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무속인을 찾은 한혜진과 배정남의 충격적인 점괘가 공개됐다.

이날 무당은 배정남에게 "한 많은 남자다. 부모에도 형제에도 한이 많다. 가슴에 박힌 대못이 너무 크다. 원래 사주 자체를 놓고 보자면 고아 사주다. 부모님이 계셔도 이별수가 있고 한쪽 부모를 그리워하는 사주다. 내 부모를 남에게 주고 남의 부모를 섬겨야 하는 사주다"라고 했다.

이어 "못된 사주다. 살아남으려고. 두드려 맞아도 아프다는 소리를 못했다"고 하자 배정남은 "약한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며느리 무속인은 배정남의 사주에 대해 "어린 시절 죽을 고비는 이미 넘어갔고 온몸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 먹고살려고 그랬다. 안타깝고 불쌍하다"며 "주변의 죽음으로 인해 네 액땜은 다 나갔구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대운이 들어온다고 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어릴적 다친 적이 있냐고 하자 배정남은 고등학교 때 공장에서 일하다가 심하게 다쳤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아파도 병원도 안 갔다. 병원비도 아깝고, 하루 한 끼 해결하던 시절이었으니까"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무속인은 "아버지가 산소에 오라신다"라고 하자, 배정남은 "친적들이 다 남이다. 선산에 계신데 저 힘들때는 쳐다도 안 봤던 사람이다. 가면 친척들 다 만나서 그러니까 안 가게 됐다"고 밝혔다.

또 무속인은 배정남 옆에 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배정남은 "몇년 전에 벨이랑 산책하는데 처음에는 숲에서 누가 운동을 하는 줄 알았다. 산책 중 너무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봤는데 순간 얼어버렸다. 바로 경찰에 전화했다"며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119에 전화를 했더니 저보고 줄을 풀라고 하더라. 처음엔 못 하겠다고 했는데 도와달라고 하시길래 시도를 했다. 몸무게가 있으니 끈이 안 풀렸다. 미치겠더라. 나중엔 구급대가 와서 해결했다. 그런데 나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정남은 "소주와 막걸리를 49일 동안 그 자리에 부었고 땅속에 노잣돈도 묻어드렸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무속인은 "49제를 지내줬네"라며 잘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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