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케인 후계자’ 해트트릭 극장골, 아일랜드 극적 월드컵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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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가 패럿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헝가리를 잡았다.
아일랜드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F조 6차전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아일랜드는 이날 경기 승리로 헝가리를 밀어내고 F조 2위를 차지하면서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2위를 지킬 수 있었던 2위 헝가리와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3위 아일랜드의 단두대 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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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일랜드가 패럿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헝가리를 잡았다.
아일랜드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F조 6차전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아일랜드는 이날 경기 승리로 헝가리를 밀어내고 F조 2위를 차지하면서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2위를 지킬 수 있었던 2위 헝가리와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3위 아일랜드의 단두대 매치였다.
FIFA 랭킹에서도 헝가리(37위)가 아일랜드(62위)에 앞서고, 헝가리의 홈 경기라는 점에서 헝가리가 매우 유리한 경기로 예상됐다. 전반 4분 만에 다니엘 루카츠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헝가리가 플레이오프행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팀 출신으로 한때 해리 케인의 후계자로 평가됐던 트로이 패럿의 원맨쇼가 조국을 구했다.
전반 15분 패럿이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헝가리는 전반 37분 바르나바스 바르가가 한 골을 더 추가해 전반전을 2-1 리드로 마쳤다.
아일랜드는 후반 35분 패럿이 절묘한 라인 침투 후 1대1 찬스에서 칩샷으로 멀티골을 넣으며 희망을 살렸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5분 패럿이 경기를 뒤집는 극장골을 터트렸다. 문전으로 투입된 롱볼을 리암 스케일스가 머리로 떨어뜨렸고 패럿이 문전에서 이를 처리해 골망을 갈랐다.
패럿의 골이 승부를 가르면서 아일랜드가 월드컵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유럽 지역 예선에서는 각 조 1위가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고 2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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