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돌아온 하이브…‘최대 리스크’ 남았다? [잇슈 머니]
[앵커]
두 번째 키워드 '뉴진스 돌아온 하이브, 사법리스크 졸업은 언제?'라고 하셨어요.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전격 복귀하면서 소속사 어도어와 갈등을 끝냈습니다.
어도어는 BTS 등이 소속된 기획사 하이브의 여러 자회사 중 하나인데, 그럼 하이브 주가도 더 올라가게 될까요?
[답변]
일단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조정을 받았지만, 전날인 13일 목요일에는 장중 5% 넘게 주가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도 4.5% 올라 뉴진스 복귀 효과를 봤습니다.
뉴진스는 12일 장 마감 후 전속 계약 해지 선언 1년 만에 소속사 어도어에 전원 복귀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케데헌 성공 이후 한국 콘텐츠 수요가 폭발하는데다 내년 BTS가 완전체로 컴백하고, 한중 관계 개선 흐름도 기대돼 하이브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걸로 보입니다.
[앵커]
그럼 하이브의 앞날엔 큰 리스크가 사라졌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건가요?
[답변]
그렇게 단언하긴 이릅니다.
뉴진스 사태는 사실 그룹을 기획한 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 씨의 기자 회견이 워낙 이슈가 돼 주목을 받은 사례인데, 사실 그룹 전체를 둘러싼 가장 큰 위협 요인은 방시혁 의장 사법 리스큽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당국은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상장 전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이 없다고 한 뒤, 측근의 사모펀드를 통해 지분을 사들여 팔면서 2천억 원 규모의 부당 이득을 얻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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