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대표팀·LAFC에서는 연달아 꽂히는 손흥민 프리킥, 영국 현지에서 끊이지 않는 ‘SON 패싱’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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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LAFC)이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을 넘나들며 연이은 프리킥 골을 터뜨리자, 정작 토트넘(잉글랜드) 시절엔 전담 키커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사실을 두고 영국 현지에서 아쉬움과 의문이 폭발하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433'은 손흥민의 프리킥 골을 "또 한 번의 마법"이라며 집중 조명했고, 소셜미디어(SNS) X에서도 "왜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프리킥을 맡기지 않았던 거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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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4일 볼리비아와의 친선전 후반 12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 감아차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A매치 통산 7번째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남자 대표팀 최다 프리킥 골 기록이며, 남녀 축구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손흥민의 프리킥 능력은 MLS에서도 증명됐다. 손흥민은 8월 FC댈러스와 메이저리그 사커(MLS) 원정경기에서 프리킥으로 미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2025 MLS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보낸 10년 동안 그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에릭센(볼프스쿠브릌) 등에 밀려 프리킥을 거의 차지 못했다. 173골 중 프리킥 득점은 단 한 골뿐인데, 그것조차도 왼쪽 먼 거리에서 올린 크로스성 볼이 그 누구에게도 맞지 않아 상대 골키퍼도 방향을 잃은 뒤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간 ‘행운의 득점’에 가까웠다. 2021~2022시즌 왓포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에서였다.
이렇다 보니 현지 팬들과 매체들은 뒤늦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433’은 손흥민의 프리킥 골을 “또 한 번의 마법”이라며 집중 조명했고, 소셜미디어(SNS) X에서도 “왜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프리킥을 맡기지 않았던 거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토트넘 전문 매체 ‘스퍼스웹’ 역시 8월 손흥민이 LAFC에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넣자 “토트넘 역대 감독들이 손흥민에게 프리킥을 맡기지 않은 건 실수였을 것”이라며 뼈있는 평을 남겼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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