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알카라스 꺾고 ATP 파이널스 우승…2년 연속 정상

서장원 기자 2025. 11. 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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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섰다.

신네르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7-6 7-5)로 꺾었다.

최근 남자 테니스계를 양분하고 있는 두 선수는 올해 총 6번의 결승 무대에서 만났는데, 신네르는 지난 윔블던 결승에 이어 알카라스를 상대로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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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니크 신네르.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섰다.

신네르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7-6 7-5)로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 신네르는 홈팬들 앞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 실내 하드 코트 3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남자 테니스계를 양분하고 있는 두 선수는 올해 총 6번의 결승 무대에서 만났는데, 신네르는 지난 윔블던 결승에 이어 알카라스를 상대로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신네르는 역대 맞대결 전적에서도 6승10패로 격차를 좁혔다.

시즌 대미를 장식한 신네르는 "정말 놀라운 시즌이었다"면서 "이탈리아 팬들 앞에서 이렇게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특별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미 연말 랭킹 1위를 확보한 알카라스는 마지막 관문에서 신네르에게 막히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알카라스는 "오늘 제 경기력과 경기력에 정말 만족한다"며 "2년 동안 실내 코트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선수와 경기를 치렀다. 앞으로 결승전에서 더 많이 만나길 바란다"고 신네르에게 박수를 보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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