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하하호호’ 등 3년간 관광기념품 20종 개발…판매량‧판매액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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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3년간 관광기념품 20종을 새롭게 개발해 판매량과 판매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송파를 찾는 방문객이 관광기념품으로 송파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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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 키링 등 트렌드 반영…신작 ‘더 스피어 마그넷’ 출시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3년간 관광기념품 20종을 새롭게 개발해 판매량과 판매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구 분석 결과 관광기념품 판매량 총계는 2022년 2407개에서 올해 말 4900여 개로 2배 늘었다. 매출액도 약 1391만 원에서 약 5000만 원으로 3.5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최근 송파구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와 맞물린 결과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은 2022년 36만여 명에서 2023년 212만여 명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사라진 점을 고려해도 증가 폭이 크다. 올해는 10월 기준 누계가 이미 246만여 명을 넘어 3년 전 대비 약 6배 이상 늘었다.
구는 관광기념품으로 여행지를 기억하려는 관광객이 많은 점을 반영해 송파의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3년간 개발한 기념품은 마그넷, 핸드타월, 양우산, 키링, 오르골 무드등, 머그컵 등이다. 실용적인 아이템부터 감성적인 소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송파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더 스피어(The Sphere)’를 모티브로 아크릴 마그넷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더 스피어’ 독특한 외관과 풍경을 디자인에 담아 송파의 낮과 밤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스피어 아크릴 마그넷’은 송파관광정보센터(송파나루길 206)에서 개당 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송파를 찾는 방문객이 관광기념품으로 송파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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