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김민석 총리, 사전 선거운동에 가까운 행태”

정지형 기자 2025. 11. 1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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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잇달아 서울시 한강버스 사업을 비판한 것을 두고 "사전 선거운동에 가까운 행태"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김 총리가 (서울 지역을) 다니면서 강하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선거 개입과 유사한 형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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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등 서울시 사업 비판에 부적절 지적
“총리 신분 이용해 선거 개입 말고 정부·여당답게 하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잇달아 서울시 한강버스 사업을 비판한 것을 두고 “사전 선거운동에 가까운 행태”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김 총리가 (서울 지역을) 다니면서 강하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선거 개입과 유사한 형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전날(15일) 한강버스가 운행 중 강바닥에 걸려 멈춘 사고가 발생한 것을 두고 “정책을 하다 보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고가 발생하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점검해 개선안을 내는 것이 국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상적인 길”이라며 “(김 총리와 여당은) 계속 비판하고 문제제기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총리가 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 계획을 문제 삼는 것과 관련해서도 “지나치게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총리 신분을 이용해 선거 개입과 유사한 행위를 할 게 아니라 집권 정부·여당답게 민생을 위해서, 수도 서울의 재개발·재건축과 미래 모습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좀 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세로 업무에 집중해 달라”고 했다.

정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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