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새는 내 운명…앵무새농장 운영하는 박지혜씨

조은별 기자 2025. 11. 17.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에서 앵무새농장을 운영하는 박지혜씨(31)를 만나본다.

수질관리시설을 설계하던 박씨는 실적 압박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박씨에게 앵무새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존재다.

앵무새는 참가자에게 "안녕" 인사하고, 좋아하는 해바라기씨를 받으면 "울랄라" 하고 감탄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20일 오후 3시

인천 강화에서 앵무새농장을 운영하는 박지혜씨(31)를 만나본다. 수질관리시설을 설계하던 박씨는 실적 압박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몸에 두드러기가 퍼질 정도로 힘들어지자 2023년 도시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교동도로 귀농한 그는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새를 기르기 시작했다. 처음엔 작은 새 12마리를 입양했는데, 이젠 231㎡(70평) 사육실에서 32마리를 키운다.

박씨에게 앵무새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존재다. 집 대신 농장에서 쪽잠을 잘 정도로 각별하다. 많은 사람이 새와 소통하는 즐거움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앵무새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앵무새는 참가자에게 “안녕” 인사하고, 좋아하는 해바라기씨를 받으면 “울랄라” 하고 감탄한다. 체험객 반응이 점점 좋아지는 건 이 귀여운 모습 덕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