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처음 밝힌 가족사 "父 만혼이라 아들 귀한 집, 장녀인데 장남처럼 자라"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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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인생 첫 신당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한혜진과 배정남의 싱글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배정남은 "김고은이 여기서 제대로 배우고 영화제에서 상을 탔다고 한다"면서 한혜진을 의문의 대저택으로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고춘자 씨는 동갑내기 한혜진과 배정남에게 "올해가 삼재다. 내년에 눈물 삼재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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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인생 첫 신당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한혜진과 배정남의 싱글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배정남은 "김고은이 여기서 제대로 배우고 영화제에서 상을 탔다고 한다"면서 한혜진을 의문의 대저택으로 이끌었다.
동양풍으로 꾸며진 이곳은 바로 신당이다. 신당의 주인인 무당과 마주한 한혜진은 유독 긴장한 반응을 보였다. 천만 영화 '파묘'의 자문 무당으로 활약했다는 고춘자 씨는 한혜진을 보자마자 "내가 자리를 비켜줄 테니 이리로 오라"고 말했다.
이어 "딱 무당이다. 본인 기운이 엄청 강해서 본인 점을 본인이 친다. '오늘은 잘 될 거야' '오늘은 찝찝하네' 등의 말씀이 있었을 것"이라며 "신에게서 도망가면 신이 더 빨리 온다. 모델이 되지 않았다면 본인이 이 자리"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너무 강한 무당이 들어왔다"라며 며느리 이다영 씨를 호출했다. 이들은 신 모녀에서 진짜 고부가 된 사이라고.



이 자리에서 고춘자 씨는 동갑내기 한혜진과 배정남에게 "올해가 삼재다. 내년에 눈물 삼재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족 같은 반려견을 잃은 배정남이 "내년에 또 울어야 하나"라고 했다면 한혜진은 "올해도 이미 힘들다"라고 한탄했다.
이다영 씨는 한혜진에 "계해년 한 씨 집안에 장군이 태어났어야 했는데 여자로 태어나 남자 아이로 길러졌다. 부모가 있다고 해도 정을 형제에게 다 빼앗기고 사랑을 못 받았다. 남들이 왔을 땐 온실에서 큰 공주 같겠지만 아니라 불쌍하고 안타깝다"라며 '말씀'을 전했다.
나아가 "처음부터 모델이 되고자 한 건 아닌데 이 길에 막상 들어서니 성공은 해야지. 의욕이 있고 기질이 강하다 보니 대성공은 했는데 이제 좀 쉬고 싶다. 눕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 왜 그렇게 살았나. 이제는 널 위해 살라고 할머니가 말씀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은 눈물을 글썽이다 "내가 이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아버지가 만혼에 7남매의 맏이라 아들을 빨리 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첫 아이가 딸인 나라 어머니가 엄청 힘들었다고 하시더라. 결국 연년생으로 남동생이 태어났는데 나는 늘 장남의 마음으로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또 "외국에 잠시 있었을 때 결혼할 사람이 있었다. 장거리 연애를 한 것 같은데 그 사람이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 그간 남자친구들을 죄다 먹여 살렸다"라는 이다영 씨의 말엔 "어릴 때 만났던 남자친구들은 항상 애처로웠다. 그래서 그랬다"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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