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함은정, 前남편 이장우와 ‘임신 토크’…“나도 노산이야”

배우 함은정이 올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우리 (따로) 결혼했어요 (feat. 우정커플 이장우) | 함은정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이장우를 만난 함은정은 청첩장을 건네며 결혼식에 초대했다.
이장우는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엄마에게 전해듣고 깜짝 놀랐다며 “감독님과 너가 매칭이 잘 안되는 거야 초반에. 알아보다가 ‘애가 들어섰나?’ 이건 애가 들어선 게 아니면 아닌 타이밍인 거야. 한참 의심했어”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그 복이 아직 찾아오지는 않았다. 근데 나 다음 주부터 드라마 촬영이니까. 내년 6~7월까지. 그러니까 더 넘기면 안 돼. 올해 가야돼. 난리났었지 드라마 팀들도”라며 “그리고 애기 낳을 거면 빨리 하라고. 나도 노산이야”라고 출산에 대한 걱정도 드러냈다.
이장우는 “너는 고등학생 때부터 했으니까. 그정도 했으면 됐어. 이제 나라에 좋은 일 좀 하자”고 말했고, 함은정은 “낳고 싶다”며 아기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함은정이 앞서 전화로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연하 남자 배우를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누구냐는 자신의 질문에 함은정이 ‘그냥 철없고’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결혼 기사 나고 내가 생각한 게 연하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애기를 가졌거나 시련의 아픔 때문에 충격 받아서 ‘더 테러 라이브’가 너무 팬이라 갑자기”라며 엄마와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38)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45)과 11월 30일 결혼한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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