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발달장애인, '스윗한 동행' 손잡았다
드론·양봉·예술 사회적 가치 실현

지난 11일 갤러리나무(김해시 구지로 165)에서 켈리그라피와 함께하는 '제6회 동행전시회'와 함께, '허니피플& 코코드론& 쉴가인과 함께하는 Sweet한 동행' 업무 협약식이 오전 10시 30분에 있었다.

이 행사에 이언택 ㈜코코드론 대표, 김진환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미아 (유)허니피플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했다.

(유)허니피플, ㈜코코드론,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드론기술, 양봉,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고 생태보전·일자리 창출·지역 문화 확산을 함께 추진한다. 주요 협력사업으로 드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치유농장 기반의 생태·치유 프로그램 개발, 공동브랜드(스윗한 동행)로 굿즈·영상콘텐츠 제작,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계한 취약계층 고용 및 지역을 홍보, ESG·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 프로젝트 공동 추진, 관련 기관·지자체와의 공동연구·사업 추진한다. (유)허니피플은 치유농장 운영, 양봉·생태교육, ㈜코코드론은 드론 제작, 비행·안전교육,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예술활동,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모델을 만들어 작가들(발달장애인)의 직업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열리게 됐다.

이언택 ㈜코코드론 대표는 "쉴가인과 코코드론은 5년 전부터 협업해왔다. 발달장애인에게 드론교육을 통해 4차산업인 드론 경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갤러리에 전시된 작가들 작품을 보면서 상상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쉴가인 작가들과 드론 관광 굿즈를 만드는 것을 협업하기로 했다. 교육과 힐링이라는 공동목표로 협업할 것이다"고 했다.

직접 발달장애인을 오랫동안 가르쳐왔고, 협약식을 지켜본 이시윤 화가는 "발달장애는 느리지만 발달과 성장을 한다. 그리고 예술은 장애도 하나의 독창성과 개성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영역이다. 신상현, 윤종원, 예지한 세 작가는 김해미술대전 특선, 입선으로 졸업점수 12점을 채워서 김해미술대전 추천작가로 올라갔다"며 함께한 자부심과 예술의 힘, 동행의 힘이 가지고 온 성과를 말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느리지만 계속 성장하는 발달장애인과 동행하는 가족들, 또 그들과 같이하는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인들의 따뜻한 손이 세상을 환하게 밝힌다.
이언택 ㈜코코드론 대표와 김진환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유)허니피플 김미아 대표가 손을 맞잡고 오랫동안 동행하길 바란다.
Copyright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