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 무더기 볼넷 남발…5회 4-6 역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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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불펜의 제구 난조로 리드를 뺏겼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에서 5회초 대거 3점을 내줘 4-6 역전을 허용했다.
5회초 볼넷 두 개와 내야안타 한 개로 2사 만루가 됐고, 김영우가 사사키 다이를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보내 4-4 동점을 허용했다.
4명의 한국 투수는 5회초까지 사사구 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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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불펜의 제구 난조로 리드를 뺏겼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에서 5회초 대거 3점을 내줘 4-6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3회말 만루에서 송성문의 2타점 적시타와 이중도루로 3점을 획득, 기선을 제압했다.
선발 투수 정우주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불펜이 가동된 4회초 밀어내기 볼넷 두 개 등으로 3실점하며 3-3 동점이 됐다.
한국은 4회말 2사 1, 2루에서 신민재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다시 한 점 차 우위를 잡았으나 이를 지키지 못했다.
5회초 볼넷 두 개와 내야안타 한 개로 2사 만루가 됐고, 김영우가 사사키 다이를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보내 4-4 동점을 허용했다.

김영우는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이시카미 다이키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4-6으로 전세가 뒤집혔다. 한국이 이 경기에서 처음으로 끌려간 순간이었다.
한국은 전날 1차전에서 사사구 11개를 내주며 4-11로 대패했는데, 이날 2차전에서도 마운드가 삐거덕거리는 중이다.
4명의 한국 투수는 5회초까지 사사구 7개를 기록했다. 피안타 4개보다 두 배 가까이 많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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