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태호, 잉글랜드에 잡혀 16강 좌절

남정훈 2025. 11. 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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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의 벽에 막혀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25 FIFA U-17 월드컵 32강에서 0-2로 완패했다.

조별리그 F조 2위로 32강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조별리그 E조 2위 잉글랜드를 상대로 16강 티켓을 놓고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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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대표팀 0대2 패
북한·일본 16강서 맞대결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의 벽에 막혀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 U-17 축구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25 FIFA U-17 월드컵 32강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1987년 캐나다, 2009년 나이지리아, 2019년 브라질 대회) 이상 진출의 꿈을 이뤄내지 못한 채 여정을 마무리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잉글랜드에 3무3패로 더 벌어지게 됐다.

조별리그 F조 2위로 32강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조별리그 E조 2위 잉글랜드를 상대로 16강 티켓을 놓고 맞붙었다. 경기 초반 일진일퇴 공방전을 펼치며 팽팽했던 경기는 전반 28분 한국의 자책골로 깨졌다. 기세가 오른 잉글랜드는 전반 35분 오른쪽 중원에서 브래들리 버로스가 올린 크로스를 리건 레스키가 헤더로 연결해 2-0으로 달아났다.

북한과 일본은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북한은 32강전에서 베네수엘라를 2-1로 꺾었고, 일본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북한과 일본의 16강전은 19일 열린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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