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4성급 호텔 뷔페 먹은 투숙객들 줄줄이 구토·설사…당국,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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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들이 단체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6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속초시 대포동 한 4성급 호텔에서 투숙객 A씨(45)와 B씨(45)가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1시쯤 또 다른 투숙객도 설사와 구토·복통 증세를 호소해 호텔 측에서 소방 당국에 신고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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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들이 단체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6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속초시 대포동 한 4성급 호텔에서 투숙객 A씨(45)와 B씨(45)가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후 10시52분쯤 60대 투숙객에 이어 40여분 뒤인 오후 11시36분쯤 40대 투숙객 역시 같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1시쯤 또 다른 투숙객도 설사와 구토·복통 증세를 호소해 호텔 측에서 소방 당국에 신고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다.
A씨 등 식중독 의심 환자들은 전날 저녁 호텔 뷔페에서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조류 등이 포함된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측은 식중독 의심 사실을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질병관리청은 같은 음식을 먹은 뒤 2명 이상이 설사나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이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호텔을 찾아 식재료와 조리 기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원인 분석을 진행 중이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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