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다듀 ‘효자곡’ 공개..“‘죽일 놈’이 나를 살려, 노래방 1위” (‘백반기행’)[핫피플]

박하영 2025. 11.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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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자가 다이나믹 듀오의 효자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최자가 효자곡을 공개했다.

최자는 "'고백'이라는 곡도 있고 '죽일 놈'이라는 곡도 있다. '죽일 놈'이 저를 살렸다. 지금도 노래방 힙합 차트 거의 1등이다. 발표된 이후로 계속 1등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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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자가 다이나믹 듀오의 효자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최자가 효자곡을 공개했다.

이날 히트곡에 대해 묻자 최자는 “‘BAAAM(뱀)’이라는 곡도 있고, 최근에는 ’Smoke(스모크)’라는 곡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지금까지 낸 곡 중에 효자곡은 뭐가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최자는 “‘고백’이라는 곡도 있고 ‘죽일 놈’이라는 곡도 있다. ‘죽일 놈’이 저를 살렸다. 지금도 노래방 힙합 차트 거의 1등이다. 발표된 이후로 계속 1등이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제작진은 그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노래방을 찾았고, 힙합 차트 1등으로 ‘죽일 놈’이 떠 놀라움을 안겼다.

또 최자는 “대체적으로 힙합은 자기 이야기를 하는 음악이어서 제가 랩을 하고 있으면 거의 제 이야기 같은 느낌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음악 하시는 분이나 선생님처럼 만화 그리시는 분들 부러운 게 다른 이야기 많이 할수 있지 않나”라며 “저희가 하면 자기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허영만은 “그래도 얼마나 행복하냐. 자기 내면을 있는 걸 표현하고 그걸 호응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라고 했고, 최자는 “그래서 무대에서 공연할 때 최고 행복하긴 하다. 제가 열심히 하면 관객분들이 더 행복하니까”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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