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선발’ 정우주, 3이닝 4탈삼진 무실점 ‘호투’
유새슬 기자 2025. 11. 16. 20:16

정우주(19·한화)가 일본전에 선발 등판해 호투했다.
정우주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53개다.
정우주는 1회에만 삼진을 2개 잡으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2회는 위기였다. 정우주는 선두타자 마키 슈고에 볼넷을 내줬다. 다음 타자 니시카와 미쇼가 투수 앞 땅볼을 쳣는데 정우주가 공을 잡아 2루로 악송구를 하고 말았다. 병살타로 처리할 수 있었던 타구가 무사 1·2루로 이어졌다. 후속 타자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하지만 정우주는 자초한 위기를 스스로 헤쳐나갔다. 다음 두 타자를 뜬공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막았다.
3회는 삼진과 유격수 뜬공, 중견수 뜬공으로 타자 세 명을 돌려세운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4회 마운드는 오원석(24·KT)이 이어받았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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