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앞으로 다가온 누리호 발사…민관 동시에 참여하는 첫 번째 발사
【 앵커멘트 】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로 올려주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열흘 뒤 네 번째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 주도였던 이전 세번의 발사와 달리 이번에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데, 이제 마지막 총조립에 들어갑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중형 위성과 큐브 위성들이 커넥터에 연결되고, 로켓의 3단에 탑재됩니다.
수많은 연구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로켓 최상단을 덮는 페어링이 장착됩니다.
오는 27일 발사를 앞둔 누리호 4호기의 조립 장면으로, 1·2단과 3단을 연결하는 마지막 총조립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세희 / 기자 - "이번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때에는 지난번보다 5개 더 많은 위성을 싣고 우주로 떠나게 됩니다. 총 13개의 위성을 탑재합니다."
13개 중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 위성 3호는 극지방의 오로라와 대기광, 지구 자기장 등 우주환경의 변화를 관측하게 됩니다.
나머지 12기의 초소형 큐브위성은 대학과 민간 기업이 개발한 것으로, 각각 실제 우주 환경에서 다양한 기술 실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전 세 차례와 달리 민관이 협력한 첫 발사입니다.
▶ 인터뷰 : 현성윤 / 우주항공청 한국형발사체프로그램장 - "민관이 함께 준비하는 첫 번째 발사가 되겠습니다. 우주 발사 서비스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 체계로 전환되기 위한 중요하고…."
모든 준비가 끝난 누리호는 24일 무인특수이동차량에 실어 발사대로 옮긴 뒤 27일 발사를 위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갑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saay@mbn.co.kr]
영상취재: 전범수 기자·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이동민 그 래 픽: 이새봄·박민주 화면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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