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쌀배] 2년 만에 정상! 500만 원의 주인공은 아울스...통산 8회 우승 역대 공동 1위

김포/배승열 2025. 11. 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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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스가 2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다.

16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제20회 김포시장기 금쌀사랑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이하 금쌀배) 마지막 일정이 열렸다.

2쿼터 제이크루가 이강호의 연이은 돌파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아울스 최영헌이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졌다.

아울스는 2년 만에 금쌀배 정상에 복귀, 통산 8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MSA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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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포/배승열 기자] 아울스가 2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다.

16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제20회 김포시장기 금쌀사랑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이하 금쌀배) 마지막 일정이 열렸다. 전날 클럽부 16강을 마친 금쌀배는 8강, 준결승, 결승 일정이 펼쳐졌다. 결승은 아울스와 제이크루로 성사됐다.

아울스는 8강에서 지난 2023년 금쌀배 결승 상대였던 업템포를 56-46으로 이겼다. 후반 정환조와 한준혁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합작했다. 준결승에서는 54-32로 다조은병원을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제이크루는 8강에서 다이나믹을 43-39로 이겼다. 제이크루는 최양선의 3점슛, 정흥주의 연속 4득점으로 후반 리드와 함께 승기를 잡았다. 준결승에서는 명승부를 펼쳤다. 강력한 우승후보 블랙라벨을 상대로 전반을 36-19로 앞섰다. 후반 블랙라벨 추격에 제이크루는 잠시 리드를 내줬지만, 정흥주가 곧바로 점프슛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블랙라벨은 마지막 공격에서 정문보의 3점슛이 림을 외면, 아쉬움에 고개를 떨궜다.
대망의 제20회 금쌀배 결승.

1쿼터 아울스가 정환조의 3점슛, 뱅크슛 연속 5점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2쿼터 제이크루가 이강호의 연이은 돌파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아울스 최영헌이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졌다. 아울스가 전반을 25-18로 리드했다.

후반 주인공은 한준혁이었다.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프슛과 3점 슛으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뜨거운 슛감을 유지한 한준혁은 4쿼터 장기인 스피드를 더욱 살리며 상대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블랙라벨과 혈투를 펼치고 올라온 제이크루는 더이상 아울스를 추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격차는 20점 차로 벌어졌고 두 팀은 경기 시간을 흘리며 59-38로 마무리했다.

아울스는 2년 만에 금쌀배 정상에 복귀, 통산 8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MSA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회 MVP는 한준혁이 호명됐다.
*대회 마지막날 클럽부 결과
8강

안양 아울스 56-46 서울 업템포
김포 다조은병원 50-44 김포 B-LAB
고양 제이크루 43-39 하남 다이나믹
서울 블랙라벨 57-51 서울 MI

준결승
아울스 54-32 다조은병원
제이크루 49-47 블랙라벨

결승
아울스 59-38 제이크루

*역대 금쌀배 우승팀(2020~2021 코로나 팬데믹 미개최)
-공동 1위 8회

아울스(2010~2011, 2015, 2017, 2019, 2022~2023, 2025)
MSA(2005~2008, 2012~2014, 2016)

-공동 3위 1회
GBA(2003 초대 챔피언)
스콜(2004)
LP SUPPORT(2018)
SET-UP(2024)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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