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끝냈다… 나상호도 힘 보탠 마치다, FC 도쿄 제압하고 창단 첫 천황배 결승행… 역사 바꾼 한국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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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과 나상호가 속한 마치아 젤비아가 FC 도쿄를 꺾고 2025 일본 천황배 일본축구협회(JFA) 전일본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인 듀오가 활약 중인 마치다는 16일 오후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천황배 준결승 FC 도쿄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마치다는 연장 전반 6분 하야시 코타로, 연장 후반 4분 오세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안방에서 두 골 차 승리를 거두며 구단 창단 이후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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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오세훈과 나상호가 속한 마치아 젤비아가 FC 도쿄를 꺾고 2025 일본 천황배 일본축구협회(JFA) 전일본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인 듀오가 활약 중인 마치다는 16일 오후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천황배 준결승 FC 도쿄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마치다는 연장 전반 6분 하야시 코타로, 연장 후반 4분 오세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안방에서 두 골 차 승리를 거두며 구단 창단 이후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오세훈은 1-0으로 앞선 연장 후반 4분 좌측면에서 소마 유키가 컷백으로 넘겨준 공을 골문 앞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와 달리 득점 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골망을 흔드는 면모를 보였다. 이번 시즌 3호골이다. 오세훈의 파트너 나상호 역시 후반 29분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 미첼 듀크를 대신해 투입돼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쿠로다 고 감독이 이끄는 마치다는 지난 2024시즌 막판 뒷심 부족으로 J1리그 우승을 놓쳤으나, 이번에는 천황배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마치다는 2023시즌 J2리그 우승 외에는 프로 무대에서 우승컵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오세훈과 나상호는 클럽 역사에 남을 성과에 기여한 선수로 자리하게 된다.
한편 결승전은 약 1주일 후인 오는 22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상대는 지난 시즌 J1리그 챔피언 비셀 고베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일본축구협회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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