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사상 이런 ‘먹튀’는 없었다…6년간 리그 1경기→은퇴 후 “이적 후회한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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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빗장 수비를 책임질 기대주에서 먹튀가 됐다.
1년 후, 유벤투스로 복귀한 칼다라는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그런데 AC 밀란 이적 후 칼다라의 커리어가 무너졌다.
축구화를 벗은 칼다라는 AC 밀란 이적을 가장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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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이탈리아 빗장 수비를 책임질 기대주에서 먹튀가 됐다. 31세 나이에 은퇴를 선언한 마티아 칼다라의 이야기다.
칼다라는 15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를 통해서 “사랑하는 축구에 작별 인사를 전한다. 이제 그만하기로 했다”라고 은퇴를 발표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인 칼다라는 지난 7월, 모데나와 계약을 마친 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방출 후 마땅한 팀을 구하지 못한 칼다라는 결국 선수 생활을 마치기로 했다. 그가 데뷔한 지 11년 만의 일이다.

칼다라는 한때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망주였다. 아탈란타에서 첫선을 보인 칼다라는 피지컬, 판단력, 태클 등 여러 강점을 지닌 센터백이었다. 빌드업 상황에서 이따금 보여주는 전진성도 인상적이었다.
유벤투스 이런 칼다라는 주목하면서 2017년에 그를 영입했다. 그리고 곧바로 아탈란타로 임대 보냈다. 1년 후, 유벤투스로 복귀한 칼다라는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유벤투스가 레오나르도 보누치(은퇴) 재영입을 위해서 칼다라를 반대급부로 보냈다. 당시 칼다라의 이적료는 3,800만 유로(약 642억 원).
그런데 AC 밀란 이적 후 칼다라의 커리어가 무너졌다. 연이은 장기 부상으로 그의 성장세가 멈췄다. AC 밀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칼다라는 친정팀인 아탈란타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이후로는 베네치아, 스페치아 등을 떠돌았다.

2018년 산 시로에 입성한 칼다라는 2024년에야 AC 밀란 소속으로 첫 번째 리그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그는 그해 6월에 방출됐다. 칼다라는 AC 밀란을 넘어 역대 최악의 먹튀가 됐다.
모데나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남기지 못한 칼다라는 결국 축구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축구화를 벗은 칼다라는 AC 밀란 이적을 가장 후회했다. 그는 “유벤투스에 남았다면 커리어가 달라졌을지 모른다”라며 “AC 밀란 이적은 커리어의 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미 후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칼다라는 실패한 영입생으로 오랫동안 축구 역사에 남을 거로 보인다.
사진 = 마티아 칼다라 SNS,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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