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극단, 서울 ‘2025 리:바운드 축제’ 피날레 장식

남연우 기자 2025. 11. 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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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극 무대 호평...예매율 90% ↑
▲ 지난 1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리:바운드 축제'에서 충북도립극단이 낭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도립극단은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리:바운드 축제'에서 관객들의 호응 속에 낭독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창작된 우수 공연 작품을 서울 주요 공연장에 소개하는 공연예술 유통지원형 행사다. 

충북도립극단은 이번 축제에서 예매율 90% 이상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순서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3월 '해외신작낭독극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낭독극 '망고나무 만세'와 '고등학생일상'을 무대에 올렸다. 

극작가인 린관팅과 리청쥔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김낙형 예술감독은 "지역공립극단이 지역을 넘어 수도권 무대에 서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 기회가 됐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창작한 작품이 서울에서 재공연되는 역순환 구조를 실현하며 공연예술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극단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다음달 12일과 13일 충북형 작품 개발 프로젝트 '신작 낭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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