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끌고 정성우 마무리’ 가스공사, 현대모비스 3연패 밀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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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김준일과 정성우의 활약으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67-57로 이겼다.
10위 가스공사는 이날 4번째 승리(11패)를 거뒀고, 8위 현대모비스는 3연패와 함께 10번째 패배(6승)를 당했다.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반을 38-51로 뒤진 끝에 77-8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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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67-57로 이겼다. 10위 가스공사는 이날 4번째 승리(11패)를 거뒀고, 8위 현대모비스는 3연패와 함께 10번째 패배(6승)를 당했다.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반을 38-51로 뒤진 끝에 77-82로 졌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라운드에서 전반에 51점을 실점한 뒤 후반에 따라가다가 끝났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전반에도 1라운드처럼 38점을 올렸다. 대신 실점은 28점으로 23점이나 대폭 줄였다. 이 덕분에 10점 우위 속에 전반을 마쳤다.
선발로 나선 라건아와 김준일이 분위기를 끌어주고, 교체로 나선 닉 퍼킨스가 득점을 주도한 덕분이다.
가스공사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3쿼터 한 때 16점 차이까지 뒤졌음에도 60-67로 좁혔다.
이날도 비슷했다. 가스공사는 12점 차이까지 앞섰던 3쿼터에서 52-45로 쫓기는 흐름으로 3쿼터를 마쳤다.
격차를 벌리지 못하던 가스공사는 정성우의 3점슛으로 64-54로 달아났지만, 레이션 해먼즈에게 3점슛을 내줬다. 1분 14초를 정성우가 한 번 더 3점슛을 터트리며 다시 점수 차이를 10점으로 벌렸다.
현대모비스는 작전시간 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자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승부는 결정되었다.
김준일(18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닉 퍼킨스(12점 11리바운드), 신승민(12점 5리바운드), 라건아(1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으로 가스공사가 웃었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23점 10리바운드)와 서명진(10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분전에도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적어 연패를 끊지 못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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