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내재화·AI 도입… 물류3사, 치열한 DX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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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류기업들이 기술 내재화와 인공지능(AI) 기반 고객경험 개선에 속도를 내며 디지털 전환 경쟁이 뚜렷해지고 있다.
택배·계약물류 시장의 성장세가 회복되는 가운데, 기술 투자가 실적 안정성과 맞물리며 기업별 전략이 분명해지는 흐름이다.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물류 전반으로 기술 도입을 확대해왔다.
한진은 최근 생성형 AI 기반 챗봇 '한지니'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 접점에서의 AI 활용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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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AI 한지니로 고객 대응 강화
롯데, AICC로 서비스 품질 제고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최근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 오픈소스의 보안·라이선스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국제표준으로, 물류기업으로서는 첫 사례다. 오픈소스는 개발 효율성을 높이지만 보안 취약점 노출과 라이선스 위반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체계적 관리가 필수라는 점에서 기업 내부 기술 역량 강화의 신호로 해석된다.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물류 전반으로 기술 도입을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로보티즈와 협력해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을 시작했다. 군포 풀필먼트센터에서 완충재 보충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을 통해 물류 자동화 범위를 확장하는 단계다. C
한진은 최근 생성형 AI 기반 챗봇 '한지니'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 접점에서의 AI 활용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규칙 기반 챗봇을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문맥을 파악해 자연어 기반 문의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클로드 소넷4' 모델을 적용했고, 여러 AI가 영역별로 분석과 응답을 분담하는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갖췄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고객 서비스 품질에서의 경쟁 우위를 강조했다. 지난 11일에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택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AI 컨택트 센터(AICC) 운영과 약속배송, 운송장 없는 택배 등 고객 중심 서비스가 평가 항목 전반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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