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OCI,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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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개발 사업에 뛰어든다.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 빅테크를 대상으로 부지 확보와 인허가, 전력망 공급 등 각종 인프라를 대신 깔아주는 'AI 디벨로퍼'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회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태양광 소재 회사에서 AI 디벨로퍼로 업(業)의 본질을 바꿀 계획"이라며 "미국에 이어 전북 군산 OCI 공장 부지와 말레이시아 등지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개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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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AI 디벨로퍼로 갈 것"
OCI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개발 사업에 뛰어든다.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 빅테크를 대상으로 부지 확보와 인허가, 전력망 공급 등 각종 인프라를 대신 깔아주는 ‘AI 디벨로퍼’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정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OCI홀딩스의 미국 태양광 법인인 OCI에너지는 텍사스에 있는 자회사 미션솔라에너지 유휴 부지에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로 했다. OCI에너지는 이곳에 태양광, 풍력, 원자력 등 전력망을 구축하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미국 현지에서 빅테크 고위 관계자와 만나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최소 1GW(기가와트)로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울산에 짓는 AI 데이터센터의 열 배 이상 규모다. 업계에서는 인프라 조성에만 80억달러(약 12조원)가 들 것으로 추정한다. 이 회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태양광 소재 회사에서 AI 디벨로퍼로 업(業)의 본질을 바꿀 계획”이라며 “미국에 이어 전북 군산 OCI 공장 부지와 말레이시아 등지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개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시욱/김우섭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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