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후반 각성한 타마요, 팀원들과 만든 ‘26점 2리바운드’ 쇼타임

이수복 2025. 11.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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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타마요(202cm, F)가 팀원들과 함께 쇼타임을 보여줬다.

이날 LG의 승리 원동력에는 타마요의 역할이 컸다.

이어 타마요는 LG의 패턴 플레이에 대해 "우리 감독님이 좋은 지도자이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신다. 좋은 패턴을 알려주시고 서포트를 해주신다. 저도 좋은 경험으로 살아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난다. 너무 자랑스럽다"며 조상현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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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타마요(202cm, F)가 팀원들과 함께 쇼타임을 보여줬다.

창원 LG는 1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78-70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4연승과 함께 시즌 12승 4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LG는 전반과 후반 모습이 달랐다. LG는 백투백 경기 여파 때문인지 전반에 고전했고 2쿼터 종료 시점까지 30-40으로 밀렸다.

하지만, LG는 포기하지 않고 후반부터 집중력을 살렸다. 최형찬(188cm, G) 과 타마요의 외곽이 터지며 정관장을 압도했고 아셈 마레이(202cm, C)가 포스트에서 완벽한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LG는 4쿼터 중반 이후 정관장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킨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날 LG의 승리 원동력에는 타마요의 역할이 컸다. 타마요는 전반에는 다소 몸이 무거워 보였지만, 후반에만 19점을 몰아넣으며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특히 타마요는 이날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슛에 자신감이 넘쳤다.

이날 타마요는 38분 8초를 뛰면서 26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타마요는 “정관장이 좋은 팀이다.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팀원으로서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고 반등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타마요는 유기상(188cm, G)이 빠진 가운데서 팀 전력에 대해 “(유)기상이는 좋은 선수고 팀 내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 최형찬이 계속 잘해주고 있다. 기상이가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라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레이는 최형찬과 동반 활약을 펼쳤다. 마레이는 최형찬에 대해 “3쿼터에 좋은 득점을 해주면서 반전이 있었다. 최형찬이 에너지를 보여주면 더 좋아질 것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타마요는 LG의 패턴 플레이에 대해 “우리 감독님이 좋은 지도자이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신다. 좋은 패턴을 알려주시고 서포트를 해주신다. 저도 좋은 경험으로 살아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난다. 너무 자랑스럽다”며 조상현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타마요는 디펜딩 챔피언인 LG의 이번 시즌에 대해 “일단 작년 시즌 챔피언 우승이 좋았다. 7차전에 뜨거운 에너지를 느끼면서 승리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 특히 우리 팀은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서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타마요는 한국농구와 필리핀 농구의 차이에 대해 “저는 대학을 마치고 바로 일본에서 프로 생활을 했다. KBL은 패스를 통해 최대의 능력치를 보내주면서 집중하는 경기다. 반면 필리핀 아이솔레이션을 통해 개인기를 많이 보여준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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