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운동화 싸그리 불탔다”…축구장 27개 넓이 이랜드 물류센터 전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가 15일 발생한 화재로 전소했다. 이곳에 보관돼 있던 뉴발란스·스파오·후아유 등 브랜드 물품들도 대부분 타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물류센터 전체가 사실상 전소된 상태로 내부 보관 중이던 의류와 신발 등 상품 역시 다량 타버려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랜드패션은 자사 브랜드 스파오, 후아유 등도 홈페이지에도 유사한 내용의 공지문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헬기가 화재를 진압 중인 가운데,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d/20251116155248209kgxg.jp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가 15일 발생한 화재로 전소했다. 이곳에 보관돼 있던 뉴발란스·스파오·후아유 등 브랜드 물품들도 대부분 타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는 전날 오전 6시께 시작돼 당일 오후 3시께 큰 불길이 잡혔고, 이날 오전 대응 1단계도 해제됐지만, 의류 등 내부 적재물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며 화재 완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골조가 강한 불길에 장시간 노출된 탓에 건물 일부분이 붕괴한 상태라 내부 진입이 불가능한 점도 어려움을 키우고 있다.
소방은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을 해체함과 동시에 건물 외부에서 내부를 향해 방수포로 분당 최대 7만5000리터의 물을 뿌리며 진화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이 축구장 27개 넓이와 맞먹는 19만3210㎡에 달한다. 일일 최대 5만 박스, 연간 400만∼500만 박스를 처리하는 대형 물류 시설로 의류 등이 1100만개 넘게 보관돼 있었을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물류센터 전체가 사실상 전소된 상태로 내부 보관 중이던 의류와 신발 등 상품 역시 다량 타버려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랜드월드가 국내 유통하는 뉴발란스는 홈페이지에 “현재 물류센터 운영 일정에 예상치 못한 지연 이슈가 발생해 일부 주문의 출고가 평소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상품은 순차적으로 출고 준비 중이며 정확한 일정은 확인되는 대로 안내하겠다. 이용에 불편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지문을 올렸다. 이랜드패션은 자사 브랜드 스파오, 후아유 등도 홈페이지에도 유사한 내용의 공지문을 올렸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업무 시작 전 화재가 일어난 데다, 화재 당시 근무하던 경비원 등 직원 3명 역시 119에 신고 후 스스로 대피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볼리비아 골키퍼가 이재성 살렸다”…축구팬 찬사 쏟아진 스포츠맨십
- 개그맨 김수용, 촬영 중 의식 잃고 쓰러져 응급실행…중환자실 입원
- ‘히틀러 피’ 검사하니 ‘자폐· 양극성 장애’에 예상치 못한 ‘유전병’ 나왔다는데…
- “저 사람 유독 안 늙네”…두 배는 젊어보이는 ‘비결’ 있었다
- 딸 머리에 음식물 쓰레기 부어버린 계모…재판 중에도 계속 학대
- 80대 노인에게 제멋대로 성형수술한 의사…환자 숨져 금고형
- “회당 출연료 8억→3억, 너무 심하게 낮췄다했더니” 넷플릭스→디즈니 ‘우르르’ 옮겼다
- “20만원에 샀다” “난 29만원이다” 100만원 간다고 난리더니 ‘충격적 추락’…국민 포털 무슨 일이
- “눈을 의심했다” 구멍 난 스타킹이 33만원…전 세계 조롱 쏟아지더니, 결국 난리 났다
- 장원영 비방해 수억 벌고 ‘집유’…30대 유튜버, 결국 대법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