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찬 깜짝 17점!' LG, 정관장 꺾고 단독 1위 수성

안양/김민수 2025. 11. 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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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가드 최형찬이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올리면서  LG에 승리를 안겼다.

특히 최형찬이 3점슛 3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로 특급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돋보였다.

이후 득점을 주고받은 LG는 타마요의 3점슛까지 더해지며 리드를 가져갔다.

최형찬(11점)과 타마요(9점)는 3쿼터에만 각각 3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20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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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민수 인터넷기자] LG의 가드 최형찬이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올리면서  LG에 승리를 안겼다.

창원 LG는 1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78-70으로 승리했다.

칼 타마요(26점 4어시스트)와 아셈 마레이(22점 20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48점을 합작하며 중심을 잡았다. 특히 최형찬이 3점슛 3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로 특급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돋보였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마레이(15점 9리바운드)와 타마요(9점)가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4점에 그치며 30-40으로 끌려간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 LG의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추격의 원동력은 3점슛이었고, 그 주인공은 타마요도 마레이도 아니었다. 바로 최형찬이었다. 
최형찬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2개의 3점슛을 연달아 터트리며 빠르게 격차를 좁혔다. 이어진 수비에서 최형찬은 오브라이언트의 공을 스틸하며 속공 득점으로 연결, 5점 차(38-43)까지 쫓았다.

LG는 한번 물은 정관장의 목덜미를 놓치지 않았다. 김경원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불붙은 LG의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3쿼터 종료 4분 20초를 남기고 타마요와 최형찬의 연속 3점슛으로 1점 차(49-50)까지 따라 갔고, 마레이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51-50) 이후 득점을 주고받은 LG는 타마요의 3점슛까지 더해지며 리드를 가져갔다.

최형찬(11점)과 타마요(9점)는 3쿼터에만 각각 3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20점을 합작했다. 그 결과 LG는 30-40으로 뒤진 채 시작한 3쿼터를 58-54로 역전한 채 마칠 수 있었다.

4쿼터에도 LG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정인덕과 타마요의 연속 3점슛으로 4쿼터 시작 1분만에 10점 차(64-54)까지 달아났다. 이후 마레이와 최형찬도 득점에 가세하며 4쿼터 시작과 동시에 12-0 스코어런을 달렸다. (68-54)

LG는 한승희와 오브라이언트에게 연달아 득점을 내주며 경기 종료 3분 31초 남기고 9점 차(75-66)까지 쫓겼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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