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원정 백투백 피로 극복’ LG, 정관장 꺾고 4연승&단독 선두

이수복 2025. 11. 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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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주말 백투백 일정을 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창원 LG는 1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78-70으로 꺾었다.

쿼터 중반까지 LG가 추격하면 정관장이 달아나는 형태가 이어지며 승부가 치열해졌다.

LG는 쿼터 중반 이후 정관장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리드를 사수하며 백투백 일정을 연승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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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주말 백투백 일정을 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창원 LG는 1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78-70으로 꺾었다.

LG는 이날 승리로 4연승과 함께 시즌 12승 4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정관장은 3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10승 5패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칼 타마요(202cm, F) 26점 4리바운드, 아셈 마레이(202cm, C) 22점 20리바운드, 최형찬(188cm, G) 17점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203cm, C) 19점 12리바운드, 한승희(196cm, F)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경기 후반부에 무너졌다.

1Q, 안양 정관장 23 – 18 창원 LG : 정관장의 한승희, LG의 마레이&타마요
LG는 마레이와 최형찬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정관장 역시 한승희의 미들레인지와 아반도의 슬램덩크로 맞불을 놓으며 경기 초반 치열한 모습을 보여줬다. LG는 정관장의 수비에 고전했지만, 타마요와 마레이가 포스트에서 확실한 득점 지원이 나왔다. 쿼터 중반까지 14-13으로 정관장이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정관장은 한승희가 슛에 자신감을 보이며 득점을 이끌었고 렌즈 아반도와 김경원도 공수에서 본인의 역할을 수행했다.

2Q, 안양 정관장 40 – 30 창원 LG : 분위기를 탄 정관장
리드를 뺏긴 LG는 공격에서 다급한 모습을 보여주며 턴오버가 나왔다. 정관장은 박지훈, 변준형, 박정웅으로 파생되는 공격이 원활하면서 리드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LG는 양준석과 타마요, 마레이를 재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 대신 투입된 브라이스 워싱턴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쿼터 중반까지 31-24로 앞섰다. 이후 정관장은 박지훈, 김경원, 변준형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탔다. 정관장은 2쿼터까지 야투 성공률 50%(17/34)를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3Q, 창원 LG 58 – 54 안양 정관장 : 접전으로 바뀐 3쿼터
쿼터 초반 LG는 최형찬의 연속 5득점과 정인덕의 골밑 득점으로 43-40으로 추격에 나섰다. 정관장은 전반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턴오버 4개가 속출했다. 쿼터 중반까지 LG가 추격하면 정관장이 달아나는 형태가 이어지며 승부가 치열해졌다. 특히 LG는 타마요와 최형찬의 외곽이 터지면서 슛 찬스를 살렸고 마레이의 골밑 플레이를 통해 역전까지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리드 체인지 양상 속에 승부를 4쿼터로 끌고 갔다. LG는 3쿼터 3점 성공률 86%(6/7)이 리드의 발판이 되었다.

4Q, 창원 LG 78 – 70 안양 정관장 : 집중력 살린 LG, 연승 연출!

LG는 정인덕과 타마요의 연속 외곽으로 64-54까지 벌렸다. 정관장은 턴오버가 나오고 공격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면서 3쿼터와 달리 득점이 저조했다. LG는 타마요와 마레이의 골밑 공격이 터지고 정관장의 턴오버를 유도하면서 게임을 주도했다. LG는 쿼터 중반 이후 정관장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리드를 사수하며 백투백 일정을 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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