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1월에도 이어진 '흥행 참사'...볼리비아전 저조한 경기력에 가나전도 '매진 실패' 위기 [MD현장]


[마이데일리 = 대전월드컵경기장 노찬혁 기자] 최근 흥행 참패를 겪은 홍명보호가 A매치에서 또다시 매진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11월 A매치 친선경기를 치렀다.
지난 2023년 6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전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개최된 ‘지방 A매치’였지만 매진에 실패했다. 약 4만 2000명을 수용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 수는 3만 3852명이었다. 약 7000석 정도가 남았다.
홍명보호는 직전 경기에서 흥행 참사를 겪었다. 지난달 14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2만 220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약 6만 5000명을 수용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약 4만 3000여 석이 텅 비었다.
이 현상에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대표팀을 둘러싼 여론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몽규 회장의 4연임, 홍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공정성 문제 등이 팬심을 식게 만들었고, A매치 흥행에도 부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홍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9월 팔레스타인전 이후 흥행 하락은 지속되고 있다. 용인, 고양, 수원 등 수도권에서 열린 A매치도 매진을 이루지 못했고,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뒤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전 관중 수 역시 4만 명대에 머물렀다.
부진한 경기력도 영향을 줬다. 지난달 브라질전에는 오랜만에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였으나 0-5 완패 이후 파라과이전 관중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가나전도 불안 요소가 크다. 이날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인 볼리비아를 상대로 손흥민(LA FC)과 조규성(미트윌란)의 후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전반전에는 볼리비아에 유효슈팅 2-3으로 밀렸고, 실점할 장면도 더 많았다.
현재 가나전 남은 티켓은 약 2만 8000여 장이다.

홍 감독은 볼리비아전을 앞두고 “모두가 마음이 편할 수 없다. 다시 잘해야 한다. 팬들이 경기장에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팀 구성원들이 모두 인지하고 있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이재성 역시 “대표팀이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브라질전은 참고가 된다. 당시 많은 관중이 있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팬들이 다시 찾아올 이유가 생긴다. 책임감을 갖고 팬들이 경기장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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