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듣는 '가곡열전 : 내 그리움이 너를 부를 때’

송태섭 기자 2025. 11.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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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한국가곡과 가요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2025 가곡열전 : 내 그리움이 너를 부를 때'가 오는 21일 오후 저녁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매년 가을의 끝자락을 함께해 온 '가곡열전'은 관객들에게 계절의 감성을 전하며 이제는 고유한 매력을 지닌 무대로 자리 잡았다."라며 "올해는 실내악 편곡과 성악가들의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가을의 정서를 더욱 풍성하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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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한국가곡과 가요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2025 가곡열전 : 내 그리움이 너를 부를 때'가 오는 21일 오후 저녁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가곡열전'은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달서아트센터의 대표 가을 시즌 레퍼토리이다. 올해 공연은 슈타트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실내악 편곡을 기반으로 가곡의 서정성에 실내악 특유의 섬세한 음색을 더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작품의 분위기에 맞춰 구성한 서정적인 영상 연출을 곁들여 음악과 장면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한다.

지휘와 음악감독은 이상진이 맡았고 메조소프라노 이재영, 소프라노 허은정·정선경, 테너 김준서·김동녘, 바리톤 손예빈이 함께한다.

이번 무대는 총 16곡으로 구성된다.슈타트필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김효근 '그리움'과 정희선 '어느 봄날' 등을 연주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열어간다. 이어 성악 무대로는 이원주 '연'과 임긍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한국가곡 주요 작품이 연주된다. 또 김광진 '편지'와 김민기 '아침이슬' 등 널리 알려진 가요곡 역시 성악과 체임버 편성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출연진이 모두 함께하는 정환호 '꽃 피는 날'로 마무리된다.
'2024 가곡열전' 공연사진. 달서아트센터 제공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매년 가을의 끝자락을 함께해 온 '가곡열전'은 관객들에게 계절의 감성을 전하며 이제는 고유한 매력을 지닌 무대로 자리 잡았다."라며 "올해는 실내악 편곡과 성악가들의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가을의 정서를 더욱 풍성하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입장료 : 일반 2만원, 학생·경로 1만원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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