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세계랭킹 8위 토머스, 디스크 수술 "내년 초 대회 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위 저스틴 토머스(32·미국)가 허리 수술을 받았다.
토머스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허리 통증이 계속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디스크 문제가 발견됐다"며 "어제 미국 뉴욕 소재 병원에서 수술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리 통증 여파로 지난 9월에 열린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 골퍼 저스틴 토머스 [A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yonhap/20251116135740799gjtk.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위 저스틴 토머스(32·미국)가 허리 수술을 받았다.
토머스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허리 통증이 계속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디스크 문제가 발견됐다"며 "어제 미국 뉴욕 소재 병원에서 수술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복귀 시점은 정하지 않았다"며 "내년 초반 일부 대회는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허리 상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신중하게 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머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6차례 우승을 차지한 정상급 선수다. 올 시즌엔 우승 한 차례를 비롯해 8차례 톱10 성적을 냈다.
그러나 허리 통증 여파로 지난 9월에 열린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PGA 투어는 "수술받은 토머스가 이달 말에 열리는 스킨스게임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며 "내년 1월에 열리는 개막전 소니 오픈도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소년범' 논란에 은퇴한 조진웅…비난 여론 속 '소년법 취지' 지적도 | 연합뉴스
- "가스라이팅 당했다"…의대생은 왜 아빠를 가정폭력 신고했나(종합) | 연합뉴스
- 서울 지하철 열차서 흉기 들고 서 있던 여성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케이티 페리, 트뤼도 前 총리와 열애 공식화…SNS에 인증샷 | 연합뉴스
- [샷!] "집에 침입해 목 조르고 있었는데…" | 연합뉴스
-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호 이동 거리 '개최국보다 낫네!' | 연합뉴스
- "카드 발급됐는데요, 쿠팡 유출정보로…" 보이스피싱입니다 | 연합뉴스
- [쇼츠] 中전투기, 日전투기에 레이더 조준…'일촉즉발' 오키나와 | 연합뉴스
- 6억원어치 골드바 뺏기고 열흘 '셀프감금'…40대에 닥친 비극 | 연합뉴스
- 마구 때려 의식 잃게 해놓고 뒤늦게 신고…상해치사 30대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