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심장 두바이 K컬처 열풍…K엑스포 UAE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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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도 K컬처 바람이 거셉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가 교차하는 한복판, 두바이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K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요.
두바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글로벌 빌리지'가 K컬처로 가득 찼습니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 부처와 12개 기관, 그리고 20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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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에도 K컬처 바람이 거셉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가 교차하는 한복판, 두바이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K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요.
현장 분위기를 서형석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두바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글로벌 빌리지'가 K컬처로 가득 찼습니다.
아기상어와 함께 춤을 추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까치와 호랑이, 호작도를 직접 그리고, 쉐프가 알려주는 대로 잡채를 직접 만들어 봅니다.
중동에서는 처음 열린 '2025 K엑스포'를 보러 세계 곳곳에서 모인 사람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입니다.
<현장음> "한국 사랑해요!"
<디마 아부 나세르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어릴 때부터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자랐어요. 12살 때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 27살이니까 인생 대부분을 함께한 셈이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 부처와 12개 기관, 그리고 20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김락균 /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혁신 부문장> "K컬처를 알게 됨으로써 우리 문화를 좋아하게 되고 또 우리 상품을 더 좋아하게 되는 우리 한류의 부수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한국의 음악과 드라마, 영화, 게임을 즐기던 해외 팬들은 자연스럽게 한국 먹거리와 화장품 등 제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엽니다.
K컬처가 '보는 문화'를 넘어 직접 쓰고 즐기는 '생활 문화'로 확장되고 있는 겁니다.
<니즈린 가잘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한국 문화를 사랑해요. 여기 둘러봤는데, 좋은 제품들이 많고 특히 화장품을 정말 많이 이용해요. "
동서양의 문화가 교차하는 현대판 실크로드의 중심에서 우리 문화와 이야기가 또 다른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상윤]
[영상편집 김미정]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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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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