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연기→'절친' 블랑과 첫 맞대결...헤난 감독은 '팀에 집중, "감독 대결 아닌 대한항공vs현대캐피탈" [MD천안]

[마이데일리 = 천안 최병진 기자]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감독이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팀을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5승 1패 승점 15로 2위를, 현대캐피탈은 4승 2패 승점 12로 3위를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은 4연승으로 현재 남자부에서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4경기에서 승점 12점을 모두 챙기며 순항 중이다.
캡틴 정지석의 활약이 눈부시다. 정지석은 현재 공격 성공률 57.79%로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과 함께 좌우 쌍포를 구축하면서 한선수의 노력한 경기 운영까지 돋보이고 있다.
두 팀은 당초 지난 10월에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세계선수권 종료 후 최소 3주의 휴식을 보장해야 한다는 국제배구연맹(FIVB)의 제재로 경기가 내년 3월로 연기됐다. 그로 인해 2라운드에서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갖게 됐다.
1라운드를 돌아본 헤난 감독은 “긍정적인 부분은 리그 파악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타이트하고 어떤 한 경기라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경기가 없었다. 라운드만 봐도 전승한 팀이 없다. 그렇기에 팀이 지속적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블랑 감독과는 절친한 사이다. 선수 시절을 함께 했고 감독으로서도 맞대결을 펼친 기억이 있다. 블랑 감독은 일본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고 헤난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며 치열한 경기를 가졌다.
그는 “블랑 감독은 정말 좋은 감독이다. 어디를 가든지 좋은 역할을 했다. 오늘 경기는 헤난과 블랑의 경기가 아닌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다. 두 팀 모두 강팀이다. 오늘 경기만 보면 기술이 높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서브와 블로킹 시스템 모두 명확하게 보일 수 있는 경기”라고 이야기했다.
경기 준비에 대해서는 “‘매 경기는 새로운 스토리’라는 말을 좋아한다.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각 팀의 장단점이 있고 공략이 통할 수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오늘 준비한 부분이 있지만 상대의 대응도 있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접근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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