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0-2 굴욕패 당한 이민성호… '멀티골' 中 압두웰리의 선언, "우리 세대엔 공한증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베람 압두웰리(중국명 바이허라무 아부두와이리)가 한국전 승리 이후 자신들의 세대에서는 '공한증' 같은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저녁(한국 시간) 청두에서 벌어진 2025 중국 판다컵 U-23 국제축구대회에서 중국에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중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베람 압두웰리(중국명 바이허라무 아부두와이리)가 한국전 승리 이후 자신들의 세대에서는 '공한증' 같은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저녁(한국 시간) 청두에서 벌어진 2025 중국 판다컵 U-23 국제축구대회에서 중국에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한국은 후반 26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기록한 압두웰리의 활약을 막지 못하고 무너졌다.
중국 매체 <체단주보>에 따르면, 압두웰리는 "우리 세대에 '공한증' 같은 건 없다"라고 단언했다. <체단주보>는 이 발언이 단순한 감정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자신감이라며, 2003~2004년생 선수들이 여러 차례 한국을 상대로 승리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로 8개월 전 톈옌청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도 중국은 한국을 1-0으로 꺾었으며, 작년 웨이난 4개국 대회에서는 2005~2006년생이 주축을 이룬 U-20 대표팀이 한국을 2-0으로 제압했다. <체단주보>는 당시 경기에 출전했던 허이란과 양하오위 등이 이번 U-23 대표팀 스쿼드에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국전에 출전한 공격형 미드필더 천저쉬는 "우리는 한 걸음씩 성장해왔다. 한국 같은 팀을 상대할 때도 점점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과거의 경험이 경기 도중 내리는 판단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중국 주장 류하오판은 "한국은 어느 연령대든 강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우리가 이길 수 있었던 건 안토니오 푸체 감독의 분석이 정확했기 때문"이라고 공을 돌렸다.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푸체 중국 U-23 감독은 "우리만의 방식으로 상대를 분석해 결과를 냈다. 올해 한국을 두 번 이긴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데이터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중국 포털 <바이두>, 중국 매체 <체단주보>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