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김유진, 8년 4개월 만에 여자 5000m 한국신기록

이석무 2025. 11. 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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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여자 중거리 기대주 김유진(경산시청)이 육상 여자 5000m 한국 기록을 8년 4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김유진은 15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제18회 니타이다 챌린지 게임(일본 체육대학 기록회) 여자 5000m 경기에서 15분33초07를 기록, 종전 김도연이 2017년 7월에 작성한 한국기록(15분34초17)을 1초10 앞당겼다.

김유진은 올해 10월 전국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이자, 한국 역대 6위 기록인 15분47초15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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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육상 여자 중거리 기대주 김유진(경산시청)이 육상 여자 5000m 한국 기록을 8년 4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김유진이 15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제18회 니타이다 챌린지 게임(일본 체육대학 기록회) 여자 5000m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김유진은 15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제18회 니타이다 챌린지 게임(일본 체육대학 기록회) 여자 5000m 경기에서 15분33초07를 기록, 종전 김도연이 2017년 7월에 작성한 한국기록(15분34초17)을 1초10 앞당겼다.

김유진은 올해 10월 전국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이자, 한국 역대 6위 기록인 15분47초15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결국 일본에서 오래 묵었던 한국 기록을 경신하는 기쁨을 맞이했다.

김유진은 16일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올해 여름 미국 콜로라도에서 국가대표 국외 전지훈련을 했고, 국내 고지대 훈련도 했다. 훈련을 통해 신체 컨디션이 최상으로 올라왔다”며 “전국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자신감을 얻었고, 곧바로 다음 목표인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으로 마침내 한국신기록 달성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대한육상연맹 국가대표 유영훈 감독님과 경산시청 김태환 감독님, 태학 코치님께 감사하다. 대표팀 동료들과 항상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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