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살 빠진 이유 있었네”…김밥을 ‘이렇게’ 먹는다고?

이보현 2025. 11.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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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뜻밖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 중인 안은진은 최근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밥 먹는 특별한 방법을 밝혔다.

이에 안은진은 "김밥 반줄을 쌈에다 싸 먹는다"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하며 "그렇게 쌈으로 해 먹으면 반줄 먹어도 한 줄 먹은 것 같은 마음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이 밝힌 "김밥 반줄을 상추 등에 싸 먹는다"는 비결은 단순하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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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안은진 김밥 먹는 법
안은진이 김밥 먹고 살 뺀 비결을 밝혔다. 사진=유연석 유튜브, 안은진 SNS

배우 안은진이 뜻밖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 중인 안은진은 최근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밥 먹는 특별한 방법을 밝혔다.

영상에서 안은진은 "아침 먹었냐"는 질문에 "김밥 먹고 왔다. 김밥 좋아한다"고 답했다. 요즘 앙상한 쇄골과 어깨라인으로 "반쪽이 됐다"는 얘기를 듣는 안은진이 밝힌 아침은 뜻밖이었다. 김밥은 흔히 탄수화물이 많이 다이어트 기피 음식이기 때문.

이에 안은진은 "김밥 반줄을 쌈에다 싸 먹는다"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하며 "그렇게 쌈으로 해 먹으면 반줄 먹어도 한 줄 먹은 것 같은 마음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안은진은 올 여름 내내 한강 러닝, 필라테스, 줌바댄스 등 여러 운동에 빠져 지내며 살이 쏙 빠졌다. 여기에 좋아하는 김밥을 슬기롭게 먹으며 식단까지 관리했다.

안은진은 김밥 반줄을 쌈에 싸서 먹으면 한줄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유연석 유튜브 채널

'김밥 반줄 쌈', 다이어트·건강에 도움 된다고?

안은진이 밝힌 "김밥 반줄을 상추 등에 싸 먹는다"는 비결은 단순하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식이다. 반 줄만 먹어도 '한 줄 먹은 듯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슬기롭다.

포만감 '업'=이렇게 먹으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올라간다. 김밥을 상추·깻잎 같은 채소에 싸 먹으면 한 입의 부피가 커진다. 입안에 들어오는 양이 많아져 뇌에서 '많이 먹었다'고 느끼기 쉽다. 부피는 커지지만 칼로리는 거의 증가하지 않고, 씹는 시간이 길어져 포만 신호가 빨리 전달된다. 결과적으로 김밥 반줄로도 한 줄 먹은 듯한 심리적·생리적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실제 다이어트 연구에서도 사용하는 '볼류메트릭스(volumetrics)', 저칼로리 식품으로 음식의 부피를 늘리는 기법과 같은 원리다.

칼로리·탄수화물 '다운'=김밥은 밥 비중이 커서 탄수화물과 칼로리가 높다. 김밥 1줄은 약 500~700kcal이며, 반줄은 250~350kcal에 해당한다. 여기에 채소 쌈을 추가해도 칼로리는 20~30kcal 정도 늘어날 뿐이다. 즉, 김밥 섭취량을 줄이면서 만족감은 그대로여서 과식 방지와 더불어 자연스러운 칼로리 절감 효과가 생긴다.

혈당 급상승 억제=김밥만 먹으면 흰쌀이 주재료라 혈당이 빠르게 오른다. 하지만 채소를 함께 먹으면 채소의 식이섬유가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늦춰준다. 혈당 상승 억제로 폭식 방지, 지방 저장 감소 효과가 있으며, 식후 졸림과 무기력감도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도, 건강 관리에도 이득이다.

포만감 오래 유지=상추·깻잎 등은 모두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천천히 소화되고, 위에서 차지하는 시간이 길어 '배 부른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도와준다. 아울러 김밥만 먹을 때보다 식사 밀도가 낮아져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된다.

영양 균형 향상=김밥을 채소와 함께 먹으면 평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C·K, 항산화 성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김밥이 탄수화물·단백질 중심이라면 채소에는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가 많다. 불균형한 밥 위주 식단을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다이어트하면서 빠지기 쉬운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절제력 키우는 '행동 요법' 효과='반줄만 먹기' 자체가 식사량 조절 훈련이 된다. 배부르게 먹는 대신 만족감을 높이는 방식이다. "적게 먹어도 괜찮다"는 성공 경험은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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